마이바흐 무상점검 위해 본사서 기술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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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마이바흐 고객을 대상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2개 지정 공식 서비스 센터(용답, 서초)에서 '마이바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이바흐 고객 초청 무상점검 서비스는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독일에서 마이바흐를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는 마이바흐 서비스 엑스퍼트(Maybach Service Expert)가 직접 방한, 고객 맞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마이바흐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일반적인 차량 점검 및 마이바흐 서비스 엑스퍼트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마이바흐 서비스 엑스퍼트는 마이바흐만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기술자로 전 세계 고객을 직접 찾아다니며 차량을 점검한다. 마이바흐는 최소 4년 반 이상의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과 마이스터 과정 및 마이바흐 전문 교육을 마친 뒤 충분한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팀을 구성했다. 마이바흐 서비스 엑스퍼트들은 마이바흐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 및 생산, 조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마이바흐 서비스 엑스퍼트인 스테판 하우젠은 다임러 그룹에서 정비 기술과 마이스터(Meister) 과정을 거친 뒤 이 팀의 창설 멤버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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