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시크릿, 고별무대 맞아? 흥겨운 분위기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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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4인조 걸 그룹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징거)이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마돈나'의 고별무대를 선사했다.

시크릿은 1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생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마돈나’(Madonna)를 공개했다.특히, 이번 고별 무대에서 시크릿은 음반에 수록된 오리지널 버전의 '마돈나'가 아닌, DJ 프랙탈에 의해 재편곡된 ‘마돈나’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과 다른 색다른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다음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시크릿의 소속사 측은 "시크릿의 두 번째 미니음반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 여러분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며 "기존 버전보다 빠른 비트와 강한 안무로 표현되는 '마돈나' 리믹스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주 음악방송을 통해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마돈나'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크릿은 당분간 개별 활동 스케줄을 소화하며 다음 음반을 위한 준비에 돌입 할 계획이다.한편 KBS2 '뮤직뱅크'에 이어 2일 창원MBC '통합 시민 대화합 최강콘서트', 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마돈나'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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