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반응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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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추석 특집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체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 '달인쇼'는 13.3%(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달인쇼'는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달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석을 맞아 특별 편성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달인'에서 방송한 내용 중 '핫'한 아이템 7개를 자체 선정, 이어 보여주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트로트청백전'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스타트로트청백전'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포미닛, 미쓰에이, 비스트, 유키스, 초신성, 이현, 이루, LPG, 온유, 루나, 원투, 노라조, 김지선, 정주리 등이 출연해 트로트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SBS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도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주리, 닉쿤, 준호, 조권, 임슬옹, 지연, 장동민, 유인나, 설운도, 유채영, 노사연 등이 출연한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서는 지연이 마이클잭슨으로 분해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조권의 섹시한 '깝춤'도 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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