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전화 114, 추석연휴 긴급정보서비스

문의 많은 생활정보 DB업데이트…고속도로 정체구간, 휴게소, 차량무상점검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안내전화 114가 추석을 맞아 귀향길 도우미 역할에 나선다.

kt 고객서비스회사 kt cs(www.ktcs.co.kr, 대표이사: 김우식)는 18~26일 114 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 중 필요한 긴급정보들을 특별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 114는 추석연휴 중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로교통정보(고속도로 정체구간 확인) ▲고속도로휴게소 ▲차량무상점검소 ▲응급병원 및 심야 당직약국 안내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정비, 안내에 들어갔다.

추석연휴 중 손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생활정보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알기보기위한 도로교통정보로 지난해는 하루평균 5000여건의 문의가 접수 됐다.

추석 전엔 택배회사와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등 명절맞이 준비업종 문의가, 연휴기간엔 긴급상황 문의가 많다. 갑작스런 사고나 응급상황에 따른 심야병원이나 당직약국의 비상연락문의도 크게 늘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나판주 114부문장은 “114번호안내는 그 어느 업종보다 서민들 삶과 관계가 깊은 곳”이라면서 “태풍, 폭설이 오면 전기고장 등의 문의가 몰리고 선거철엔 선거관련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나 부문장은 “추석연휴기간 동안엔 도로교통정보나 긴급 상황에 대한 연락처 문의가 많아 특별안내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kt cs
kt그룹의 소비자서비스(Customer Service)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kt 계열사다. QOOK/SHOW 고객센터, 114 번호안내사업, 콜센터사업, 유·무선 통신사업, CS 아카데미 등을 운영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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