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앱스토어로 글로벌 오픈 마켓 도전.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넥슨모바일이 글로벌 오픈 마켓에 도전장을 던졌다.

넥슨모바일은 (대표 이승한)은 아이폰 게임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이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폰용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국내에서 누적 다운로드 1400만 이상을 돌파한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 중 ‘도적’을 주제로 개발됐다.

원작에 기반한 레벨 및 난이도 등의 게임 시스템을 아이폰 유저의 선호도에 맞춰 새롭게 각색했다.

플레이어는 모바일 게임만의 독창적인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데, 100여 개에 이르는 메인 및 서브 퀘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슨모바일의 이승한 대표이사는 “이번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원작의 특징을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아이폰 만의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이제 전 세계 게이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를 아이폰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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