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장애인고용 지원서비스 교육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양경자)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위해 'One-Care 시스템을 통한 통합지원서비스 매뉴얼'을 마련하고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거나 고용률이 저조한 168개 업체에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전문적인 통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날부터 사흘간 금융투자교육원(충남 아산 소재)에서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통합지원서비스 수행 사례분석 및 매뉴얼 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홍두표 장애인고용공단 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기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한층 더 발전된 통합지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