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CRS 플랫..베이시스 와이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한 편이다. IRS금리가 채권선물 움직임에 연동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커브는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CRS금리는 하락세다. 중공업체 물량이 조금씩 나온 영향을 받고 있다. 커브도 플랫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 또한 CRS금리하락 영향으로 벌어지고 있다. 최근 단기물 중심으로 좁혀진바 있어 이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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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5년물이하 구간에서 1~3bp 상승세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각각 전장대비 2bp씩 올라 3.16%와 3.77%를 기록중이다. 5년물도 전일비 1bp 상승한 3.98%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CRS는 4년이하 구간에서 2.5bp씩 하락세다. CRS 1년물이 1.87%를, 3년물이 2.40%를 기록중이다. 5년물은 전일비 보합인 2.9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확대세다. 1년물이 전장 -123bp에서 -129bp를, 3년물도 전일 -131bp에서 -137bp를 기록중이다. 5년물 또한 전장 -107bp에서 -108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채권선물 움직임에 연동하고 있다. 커브는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CRS 커브도 어제에 이어 약간 눌리는 양상이다. 중공업체 물량이 조금씩 나오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며 “베이시스는 CRS금리가 하락하면서 소폭 벌어지고 있다. 최근 베이시스가 크게 줄어 부담감이 있어보인다. 다만 의미있게 벌어진다고는 볼수 없다”고 전했다.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선물따라 올랐다. 역외 페이가 좀 있어서 어제부터 짧은쪽이 특히 비드우위다. 베이시스는 오퍼 우위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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