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녀와 함께하는 IT 체험학습' 열어

임직원 및 파트너사 자녀와 함께 IT 체험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롯데정보통신이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과 파트너사 자녀들을 위한 IT 체험 학습을 마련했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6일 가산동 UBiT 캠퍼스(롯데그룹 정보화 교육 시설)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IT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의 사업화 지원, 사업투자, 사업협력, 공동 개발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가족과 같은 공동체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자녀와 함께하는 IT체험학습'을 올해부터 파트너사까지 확대 실시하게 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임직원 및 파트너사 자녀들이 IT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 탐방, 인터넷 학습, 웹 문서 다루기 등의 IT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온 가족이 잠실 롯데월드에서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경영지원부문장은 "협업은 단순한 구호나 정책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공고히 쌓고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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