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전산교육장에서 보육교사 50명 참여, 디지털카메라 활용법 등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보육아동들의 일상생활 모습이나 야외학습 활동사항을 수시로 촬영해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등 보육시설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인 디지털카메라의 촬영 방법과 활용에 대해 배워보는 '서울형어린이집 보육교사 디카교실'을 운영한다.
디카교실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1주 5일간(월~금요일) 2차에 걸쳐 신내동 소재 관상복합청사 중랑구민전산교육장에서 서울형어린이집 보육교사 25명씩 총 50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은 여성디카교실을 운영해 오면서 수강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던 서울사진학원에서 진행하며, 디지털카메라의 주요 기능과 구성, 노출(조리개, 셔터), 효과적 촬영을 위한 조명, 포토샾 기본원리와 활용, 랜즈특성, 포토샆을 통한 인물보정 내용으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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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서울형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 사진교육전문기관의 커리큘럼 구성과 교육진행을 통한 질 높은 교양강좌 수강으로 차별화된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서울형어린이집 보육교사 디카교실' 교육수강자를 대상으로 9월 중 중랑구청 로비에서 보육활동 관련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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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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