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베트남 등 3개국과 MOU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2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3개국 생산성본부를 방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들 3개국은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의 회원국이다.

이번 방문은 MOU 체결을 통해 생산성 향상 사례 공유, 공동 프로젝트 추진, 인적자원 공동개발 등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KPC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발전경험을 전파하고 제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이 기여할 부문과 상호협력할 분야를 협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PC는 앞서 일본·싱가포르 생산성본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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