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GMF2010 페스티벌 레이디로 위촉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한효주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이하 GMF2010)의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됐다.

행사 주최측인 민트페이퍼는 15일 "GMF2010의 D-100일 맞아 출연 아티스트 발표 전에 페스티벌 레이디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행사의 페스티벌 레이디는 '동이'의 한효주"라고 말했다.이어 “그녀가 지닌 밝고 건강한 이미지 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애정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의 연속 히트로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한효주는 평소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취미이며, 모던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좋아하는 음악 마니아다.

GMF2010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된 한효주 역시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촬영에 참여하며, 혼성 듀엣 형태의 페스티벌 테마송에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 동안 GMF는 2008년 음악 페스티벌의 페스티벌 레이디로 이하나, 2009년에는 ‘나쁜 남자’에서 활약 중인 김재욱을 페스티벌 레이디와 가이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은 오는 10월 23-24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내 잔디마당과 제1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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