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오른 영계, 알뜰하게 구입하세요"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GS수퍼마켓은 초복을 맞아 오는 16~19일까지 영계 전복 장어 삼계탕 재료 등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가격이 오른 영계는 작년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초복을 1주일 앞둔 현재 생체(살아있는 닭) 가격은 kg당 23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80원에 비해 시세가 10% 가량 올랐다. 닭 가격이 전년보다 오른 것은 월드컵의 영향으로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 GS수퍼마켓은 행사기간 동안 점포 당 하루 200마리 한정으로 영계(마리)를 2980원에 판매한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초복 행사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하는 것.

영계 구매 시 산림조합 삼계탕재료(94g·봉) 500원 할인, 진로복분자(355ml) 1000원 할인, 일품진로소주(23도)를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영계 외에도 생닭(中·마리) 4280원, 생닭(大·마리) 5280원, 토종닭(1051g~1150g) 9800원, 보양식 특대전복(3마리) 1만2800원, 패밀리전복세트(10마리) 2만9800원, 통영산 패밀리장어세트(6~7마리)를 2만9800원에 판매한다.또한 초복 수박(8kg 이상)을 점포 당 하루 30통 한정으로 통 당 8800원에 판매하고, 행사 선풍기를 구입하면 수박을 1000원에 판매한다. 신일선풍기 4만7900원, 리홈 선풍기 3만4500원이다.

하림 즉석삼계탕(800g) 7990원(육수 600g 증정), 손수삼계탕기획(2입)을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안성남 GS수퍼마켓 계육 MD는 "초복은 1년 중 닭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날인 만큼 영계를 초특가에 판매한다"면서 "영계 구입 시 관련 상품의 할인 혜택도 다양해 매출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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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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