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모바일·스마트카드 사업합병 시너지 주목<유화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화증권은 12일 유비벨록스에 대해 모바일과 스마트카드 사업합병으로 시너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새롭게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유비벨록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6.7% 증가한 750억원,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근거로 컨텐츠 공급계약으로 모바일 사업부문 매출 볼륨이 향상, 스마트카드 수요증가, 합병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들었다.이어 해외시장 진출로 장기적인 성장동력도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비벨록스는 지난 2008년 해외매출을 시작으로 모바일 사업부문과 스마트카드 사업부문에서 동반 해회진풀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매회 매출액을 40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최근 삼성앱스와 SKT T스토어에 주요 콘텐츠 제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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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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