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16강 진출 기원 경품 이벤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경품 이벤트를 6월 한달간 진행한다.

'남아공 승리 기원 Again 2002'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6월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100% 당첨 승리 기원 복권'과 '럭키드로 응모권'이 증정된다. 아울러 호텔 로비에서는 역대 FIFA 공식 공인구 전시회가 마련돼 투숙객과 내방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선물로 제공되는 경품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FIFA 공식 공인구 '자블라니', KFA 공식 국가대표 유니폼, KFA 공식 붉은악마 T셔츠, KFA 공식 스포츠타올, 응원용 두건 등이다.

또 복권 뒷면에 적힌 '럭키드로 응모권'은 우리 국가대표 축구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금괴 16돈(1명), 객실 숙박권(10명), 금 1돈 축구공 핸드폰고리(16명) 등을 제공한다. 6월 한달 간 로비에서 진행될 FIFA 공인구 전시회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피버노바', 2006년 독일 월드컵 '팀가이스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자블라니' 등 월드컵 공인구 진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롯데호텔제주의 양식당 페닌슐라에서는 남아공산 와인 6종을 7월 11일까지 저렴한 프로모션 가격에 판매하며, 예선 리그에서 우리나라가 승리할 때와 16강 진출이 확정된 날, 그리고 8강전 이후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디너 주문 고객 전원에게 하우스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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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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