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아메리카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서 몰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미국 법인인 법인인 넥슨아메리카(대표 다니엘 킴)가 실시한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넥슨 이니셔티브(The Nexon iNitiative)'에 총 115개의 아이디어 제안서가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넥슨 이니셔티브'는 총 100만달러의 상금을 내 건 차세대 게임 개발자 발굴 프로그램이다. 넥슨 아메리카는 지난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전 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게임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넥슨아메리카는 오는 6월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제안된 아이디어를 넥슨과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발이 완료되면 넥슨의 해외 법인을 통해 전세계 71개국에 서비스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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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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