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공포스릴러 '불청객', 포스터 공개로 '관심↑↑'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신이 주연의 이색 공포 스릴러 '불청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색즉시공' '구세주' 등 주로 코미디 영화에서 두각을 보인 신이가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불청객'은 임신 4개월의 평범한 가정주부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낯선 괴한에게 희롱당하는 과정의 공포를 다뤘다. 연출을 맡은 이상화 감독은 광고대행사 오리콤 제작국 출신으로 OCN 드라마 ‘니말을 믿으라는 거야’ ‘에로배우 살인사건’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이 작품이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이 감독은 "‘불청객’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한번의 장소 이동도 없이 4명의 배우로만 이뤄지는 공포 스릴러"라며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기 위해 막판 후반작업에 몰두 중"이라고 밝혔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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