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온텍, '주행거리표시' 블랙박스 출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업체인 큐알온텍(www.lukas.or.kr)은 국내 최초로 주행거리가 표시되는 블랙박스(모델명 LK-3300G)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화면의 왜곡이 없는 120도 렌즈를 채택해 블랙박스의 화질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 하단에 차량의 주행거리를 표시했다. 1초마다 GPS 신호를 이용해 차량의 이동거리를 누적 계산하는 방식이다.회사측 관계자는 "출시에 앞서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체험단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실시해 제품의 안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며 "블랙박스에 내부 메모리를 추가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8%가 할인되는 GPS 요일제 자동차보험 운행정보 확인장치도 개발완료해 시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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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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