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현역으로 軍 입대..슈주 4집 앨범 참여안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4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강인이 현역 지원 입대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85년 생으로 올해 25살이 된 강인은 먼저 군대 이야기를 꺼냈다. 아직 정확한 입대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불미스런 일로 그동안 자숙기간을 가져온 강인인 만큼 23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 엘범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리스한 외제차를 몰다 정차해 있던 택시를 연속 두 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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