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진온, 예능감 눈에 띄네..'新 예능돌' 낙점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4인조 남성 그룹 포커즈(F.cuz)의 리더 진온이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신(新) 예능돌'의 새 별명을 얻었다.

포커즈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미니앨범 ‘NO ONE’(노원)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그룹 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5월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열혈포스’의 고정멤버로 출연, 지난 22일 첫 촬영을 마쳤다.‘열혈포스’는 개그맨 이병진의 감독 하에 진온과 김원준, 문희준, 김태호, 황찬빈 등의 출연진들이 여러
미션 수행을 통해 사진작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안면도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진온은 사진작가 자질 테스트에서 1등을 하는 등 특유의 재치와 예능감으로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진온은 이외에도 5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의 고정멤버로 발탁됐고 5월 2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도 출연하는 등 신인 아이돌 그룹 중 단연 돋보이는 말솜씨와 적응력으로 차세대 '예능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온은 “평소에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음악 방송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인사드릴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포커즈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천안함 결방으로 인해 한 달 여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선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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