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황치훈, 안타까운 투병기 공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인 배우 황치훈의 근황이 소개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Y-STAR '스타뉴스'에서는 지난 2007년 6월 결혼 1년 반만에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황치훈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그동안 '호랑이 선생님', '고교생일기', '임진왜란' 등 각종 드라마를 통해 하이틴스타로 사랑을 받은 황치훈은 부모의 연이은 죽음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연예계를 떠나서도 노래와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자동차 딜러로 변신, 가정을 꾸리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던 와중 뇌출혈로 쓰러져 당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투병 생활 중인 황치훈의 곁을 지키는 선배 연기자 임동진 목사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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