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13틱 상승.."주식시장, 미국채 반영"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국채선물이 상승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3틱 오른 110.9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6818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은 3640계약, 보험은 2183계약 순매도했다.

전소영 NH투자선물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국채선물이 상승했지만 110일선이 막히면서 111.01에 고점이 찍혔다"며 "미국채 금리도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다만 다음주 월말을 앞두고 경제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고 미 결제가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어 모멘텀이 생길 경우 변동성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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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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