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판티노, 아기 포대 100만개 리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아기용품업체 인판티노사(社)의 포대 100만개가 리콜 조치됐다.

로스엔젤레스타임스는 인판티노의 포대가 질식의 위험이 있어 리콜 조치됐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난 24일 인판티노의 포대로 인해 3명의 아기가 질식사했다며 100만개 이상의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LA타임스는 인판티노의 슬링라이더(SlingRider)제품과 웬디 벨리시모(Wendy Bellissimo)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판티노는 해당제품을 무상교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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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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