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봉사단, 다니엘학교에서 따뜻한 정 나눠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25일 지적발달 장애 아동특수 학교인 다니엘학교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실내 체육관에서 아이들과 팀을 나눠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했다.또 쉬는 시간에는 봉사단에서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등 서로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토토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 자원봉사동호회 '토파즈'로 출발, 매년 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민건강증진 프로젝트와 스포츠균형발전 프로젝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등 프로젝트를 기획, 장애아동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이현진 사회봉사단 팀장은 "조금 더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지금까지 이어온 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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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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