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비애, 매니저 부친 암 치료비 지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듀오 태사비애가 소속사 직원 부친의 암 치료비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6일 태사비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태사비애는 자신의 매니저 부친이 암투병 중인 사실을 알고 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태사비애 매니저 이 모씨는 2년 전 직장암에 걸려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재발에 간까지 전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사비애는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매니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앞으로 수익금 일부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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