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 '1억5천' 잭팟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에서 신년 첫 잭팟이 터졌다.

지난 6일 일본인 60세 남성이 이용한 슬롯머신에서 총 당첨금 1억5300여만원의 '미스테리잭팟 레벨1’ 이 나온 것. 행운의 주인공은 “올 한해 진행하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릴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미스테리잭팟 레벨1은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에 설치된 142대의 슬롯머신에 누적된 금액을 모아 한꺼번에 당첨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해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에서 미스테리잭팟 레벨1은 총 5번 나왔다. 최고 당첨금은 11월에 터진 1억9323만6182원이었다. 세븐럭 서울강남점 새해 첫 잭팟은 지난달 1일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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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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