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신종플루로 '뮤뱅' 8명만 등장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소녀시대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유리를 제외한 8인조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리는 지난 4일 밤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으며 다음날 오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이에 소녀시대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나머지 8명의 멤버만 등장해 'Oh!'를 불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유리의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당분간 8명의 멤버로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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