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새학기 교복 지원합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새학기 새출발 교복지원' 사업을 통해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 160명에게 교복마련에 필요한 구입비용 총 8000만원을 지원한다.

'새학기 새출발 교복지원' 사업은 교복구입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2월부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지역복지관 등 저소득 가정의 자녀 가운데 중ㆍ고교 입학생을 추천받아 교복비를 지원, 총 47개소 160명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이번 학기 동복을 지원받는 청소년은 하복까지도 지원 받게 돼 각 가정의 신학기 교복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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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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