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이끌 소위 494명 탄생

3사관학교 임관식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육군을 이끌 3사관학교 소위 494명이 탄생한다.

육군 3사관학교는 경북 영천시 소재 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제45기 졸업 및 임관식을 5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식에는 김태영 국방부 장관, 한민구 육군참모총장, 졸업생 가족 등 8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상은 김대현 소위가, 국무총리상과 국방부장관상은 유제훈, 정윤성 소위가 각각 받는다. 또 합참의장상과 참모총장상은 정진우, 고진호 소위, 한미연합사령관상과 학교장상은 김경수, 박성근 소위가 각각 수상한다.

또 신임장교들은 한미연합작전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영어회화 능력은 물론 전산교육, 무도, 특급체력 등 각종 인증제를 전원 통과했다. 특히 김영민 소위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항공기체정비기능사 등 12개의 공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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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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