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 중국 본토 주식 펀드 출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산은자산운용이 3일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하는 '산은차이나스페셜A주증권펀드[주식]'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은자산운용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기존 펀드와는 다른 접근방식으로 중국본토시장에 투자를 하는 펀드를 출시한다. 특히 중국 내수 소비시장의 높은 성장력을 담보로 소매, 건설, 산업재 섹터에 비중을 확대해 포트폴리오를 구성 할 계획이다. 김영은 산은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금번 설명회는 기존의 묻지마식 해외펀드 투자 행태를 버리고, 펀드 투자 전 중국 A주 시장 및 투자전략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해와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는 A형은 연 보수 1.9225%(납입금의 1% 선취포함), C1형은 연보수 2.4225%(선취수수료 없음) 이고, 1년 후부터 기간에 따라 판매 보수가 점차 감소하는 이연보수체계가 적용된다. 환매수수료는 A형의 경우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 A형 이외에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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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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