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토목사업 박차..이우영 부사장 영입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엠코가 토목부문 사업확대를 위해 부사장급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

현대차그룹 건설사 현대엠코(www.hyundai-amco.co.kr)는 최근 민관급공사 수주확대와 SOC부문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우영 전 현대산업개발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1952년생으로 춘천고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이어1979년 대우조선, 1986년 대우건설(개발 및 SOC사업), 1999년 현대산업개발 토목사업본부장(토목기획 및 SOC사업)을 거쳐 올해 3월초 현대엠코로 입사했다.

이 부사장은 대우조선 공단 배후 도시개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서울지하철 916공구 등을 이끌어 오며 30여년간 국내 토목 분야에 종사한 토목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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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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