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트럭, 국내 3번째 전용 서비스센터 오픈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는 오는 5일 경남 양산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충북 제천, 경북 포항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전용서비스센터가 오픈함에 따라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전국 11개(자사 전용 3개, 협력 8개)에 이르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총면적 5400m²(1636평)로 새롭게 단장된 양산 서비스센터는 고객 상담에서 정비·차량 출고에 이르는 모든 A/S 과정이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의해 운영된다.

더크 슬래버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AS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그 동안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애프터 서비스에서도 첨단 설비를 확충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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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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