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韓中 의술 교류 메신저 자청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장나라가 한국과 중국의 의술 교류 메신저 역할을 자청했다.

장나라는 국제한방엑스포의 고장 제천시와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 선생의 고향인 중국 호북성 치춘현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다. 두 곳은 한의학 연구가 활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나라는 '한의학 우호도시 교류'의 중매쟁이가 된 것.최근 장나라는 제천 국제 한방 엑스포 D-200행사에 참석,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치춘현의 교류 의향서를 직접 전달했다. 제천시 역시 양국간 한방의학의 교류를 위해 이를 적극 검토 할 것을 약속했다.

장나라는 "제가 양국 의술의 대표적인 고장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으니 이런 계기로 한중간 의술에 왕성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지난 1월 중국 의서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 선생의 고향인 중국 호북성 치춘현을 방문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고, 본초강목 홍보대사로도 임명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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