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는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청와대 미투데이를 개설하는 등 인터넷 소통을 한층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미투데이는 NHN이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회원수 100만여명의 한국판 트위터로 불린다. 미투데이에서 네티즌들은 150자 이내의 짧은 글과 댓글을 통해 일상적인 안부와 소식을 주고 받는다.청와대는 미투데이를 활용해 대통령과 청와대 주변의 간단한 소식과 재미난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전달, 네티즌과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이밖에 청와대 홈페이지는 선택과 집중 원칙에 입각해 초기화면 노출 콘텐츠를 통폐합하고 집중력을 높였다. 기존 홈페이지의 콘텐츠 이용률을 분석해 와이드형 통합노출 헤드라인으로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또 '청와대 갤러리' 메뉴를 개설, 일정 위주의 '사진자료' 메뉴가 담지 못한 다양한 테마의 대통령·청와대 사진을 소개한다.
청와대 미투데이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운영하며, 바로가기 주소(http://me2day.net/theBlueHouse)를 입력하면 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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