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타인' 대격돌···아이돌 춤神은 누구?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설연휴 아이돌 스타들의 댄스배틀이 열린다.

12일 MBC에 따르면 설특집 '스타댄스대격돌 춤봤다!'에서는 인기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두 팀으로 나뉘어 댄스배틀을 연다.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천명훈, 김종민, 노유민, 조혜련, 유채영, 김나영 등이 출연해 '춤신' '춤왕' 두 팀으로 나뉘어 자존심을 건 춤대결을 펼친다.

한 제작관계자는 "명절마다 보게 되는 댄스 배틀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춤봤다'처럼 긴장감 돌고, 승부가 궁금했던 대결은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댄스 배틀 외에도 명절을 맞아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인간 윷 뒤집기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한민국 가요계, 예능계의 초특급 스타들이 모여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MBC 설특집 '스타댄스대격돌 춤봤다'는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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