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박명수, 트로트 음반 기획자로 변신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음반을 기획, 신인가수 육성에 나섰다.

3일 박명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신인 트로트 가수 김단아의 음반에 기획자로 참여했다. 박명수는 라디오와 방송활동에 자신의 새로운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바쁜 상황에서도 김단아의 목소리에 반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데뷔 싱글 '정기적금' 앨범작업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한편 경북 구미 출신인 신인가수 김단아는 데뷔 전부터 제8회 밀양아리랑 가요제 대상, 제10회 박달가요제 대상, 제1회 진주가요제 금상 등 지역권에서는 유명한 가수로 '정기적금'으로 정식 데뷔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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