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녀시대' 미지, '뮤직뱅크' 통해 공중파 첫 데뷔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8인조 국악 걸그룹 미지가 공중파 첫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미지는 29일 오후 6시 30분 방영된 KBS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흐노니’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미지는 20인조 스트링과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생황의 국악기로 버무려 맛깔스러운 음악을 완성했다. 특히, 민요를 전공한 보컬 김보성의 감칠맛 나는 창법이 색다른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미지는 데뷔 전 MBC '가요대제전'에서 SG 워너비와의 합동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한편, 미지는 29일 KBS '뮤직뱅크'에 이어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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