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제국의아이들, 단독 쇼케이스열고 가요계 '첫 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성황리에 쇼케이스를 마쳤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르뉘 블랑쉬'에서 언론 공개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앨범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150여 명의 팬들과 수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이 몰려 제국의아이들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제국의아이들은 데뷔 앨범에 수록된 '뉴 스타', '러브 코치'는 물론 타이틀곡 '마젤토브'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소속사 선배인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V.O.S 최현준, 팝핀현준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긴장을 많이 해서 어떻게 무대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올해는 열심히 활동해서 최고의 신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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