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그룹 2PM이 3주 연속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했다.
2PM은 13일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하트 비트'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상을 수상, 거칠것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들은 최근 연말가요상인 '골든디스크'에서도 디지털본상을 수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네티즌상 수상후 멤버들은 "진영형 생일 축하합니다. 재범형에게도 감사합니다.모든분 들에게 감사한다"며 여유있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날 2PM은 유키스의 '만만하니' 등 6팀과 '뮤티즌송'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티아라 비스트 엠블랙 2ne1 등 남녀 그룹들이 총출동, 자존심을 건 댄스배틀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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