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혐의' 가수 A씨, 10대 소녀와 대질심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10대 가출 청소년을 성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A씨와 B양(17)이 대질심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A씨와 B양을 대질심문했다.A씨와 B양의 진술 내용 중 몇 가지 차이점이 있어 1시간 반 정도 대질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질심문을 끝으로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A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경기도 시흥경찰서에 변호사와 함께 나와 경찰의 조사를 받고 혐의내용에 대해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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