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김주리, 미스월드 결승진출 실패···톱16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스코리아 김주리(21)가 미니유니버스선발대회에서 톱 16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김주리는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갤러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미스유니버스선발대회에서 톱16에 올랐지만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김주리는 지난 25일 남아공 짐발리에서 열린 미스월드 비치뷰티에서 비키니 톱20에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재능 경연에서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스쿨 졸업생다운 연기력을 뽐내며 2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미스월드로는 미스지브롤터 케이앤 알도리노(23)가 선정됐다. 2위는 미스멕시코, 3위는 개최국인 미스남아공에게 돌아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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