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2009 골든 디스크'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주니어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릭픽홀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삼성 옙 인기상을 수상했다. 슈퍼주니어는 "좋은 상 줘서 고맙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위해 밤새도록 클릭해주신 팬클럽 엘프 여러분께 영광을 드린다. 큰 그릇이 될 수 있는 슈퍼주니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골든디스크'는 김성주와 박지윤의 진행으로 케이블 채널 Y-STAR와 QTV, 코미디TV를 통해 3시간 동안 생방송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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