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코코아 하락, 오렌지주스 상승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커피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에서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가격은 전일 뉴욕시장에 2.3% 이상 상승한바 있다. 코코아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반면 오렌지주스가격은 상승세다.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31분 현재 뉴욕시장에서 12월 인도분 아라비카 커피가격이 2.05센트(1.4%) 떨어진 파운드당 1.400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커피가격은 전일 1.44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지난 10월21일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0월19일에는 1.54달러를 나타내며 1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3월 인도분 코코아 선물 가격도 24달러(0.7%) 떨어진 미터당 3252달러를 기록중이다. 코코아가격 또한 전일까지 연중 23% 상승한 바 있다.

반면 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선물가격은 0.4센트(0.3%) 오른 파운드당 1.1575달러를 기록중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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