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시크릿, '걸그룹 전쟁'에서 살아남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걸그룹 시크릿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크릿은 30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데뷔 앨범 타이틀 곡 'I want you back'를 선보였다. 이날 시크릿은 깜찍한 표정은 물론 감성적인 노래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KBS2 '청춘불패'에 출연하고 있는 멤버 한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크릿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

실제로 시크릿이 무대를 끝마친 오후 7시 25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시크릿과 한선화가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크릿은 최근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에 이어 치킨 업계 모델로도 발탁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순이, SS501, 이수영, 샤이니(SHINee), 포미닛(4minute), 티아라&초신성, 환희, 마이티 마우스, 비스트(BEAST), 엠블랙(MBLAQ)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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