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와인 전문 유통기업 와인나라(대표 이철형)는 오는 31일까지 '로버트 파커의 위대한 와이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저서를 기초로 그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언급한 와이너리의 와인들을 소개하고 해외 유명 와인 90여종을 해외 현지가격에 맞춰 판매한다. 이는 해외 유명 와인 사이트 '와인 서쳐(Wine Searcher.com)'에서 밝힌 미국 와인 소매 가격에 환율(1달러에 1250원)과 기본 세금을 적용해 행사기간 동안 판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60달러에 거래되는 '도멘 도비네 부르고뉴 알리고떼'는 행사기간 동안 12만1000원에 판매된다. 17달러인 '도멘 드 라 모도레 꼬뜨 두론 라 다메 후쎄'는 3만5000원(국내 권장가 5만3000원)으로, 124달러에 거래되는 '비에띠 바롤로 라베라'는 24만원(국내 권장가 35만원)으로 행사기간 동안 판매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로버트 파커가 선정한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주제로 각종 시음회가 와인나라 매장과 유명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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