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사랑비'로 '인기가요' 뮤티즌송 수상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그룹 god 출신의 김태우가 '사랑비'로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김태우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사랑비'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 수상자는 3주 전 포미닛의 '뮤직'이었다. 4일과 11일 방송은 각각 추석 특집과 드림콘서트 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이날 뮤티즌송을 수상한 김태우는 "누구보다 친구이자 제 앨범의 프로듀서인 (이)현승이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위 후보인 '테이크7'에는 김태우의 '사랑비' 외에도 에픽하이의 '따라해',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 이승기의 '우리 헤어지자', 포미닛의 '뮤직',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가비앤제이의 '핼쑥해졌대'가 올랐다.한편 이날 2PM의 택연과 우영은 한달여 만에 MC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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