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글로벌개더링 이벤트와 함께 새 앨범 21일 발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유명한 팝 뮤지션 미카의 새 앨범 '더 보이 후 누 투 머치(The Boy Who Knew Too Much)'가 21일 전세계 동시 발매됐다.

2년 만에 새 앨범을 내는 미카의 신보는 발매 첫날 국내 오프라인 매장 및 주요 팝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카의 앨범을 배급하는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측은 18~19일 양일간 열린 2009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공연장에서 미카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이색적인 앨범 런칭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 한강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린 2009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에 마련된 미카의 부스는 각종 소품과 함께 포토존을 마련해 팬들의 방문을 유도했고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라이브 DVD를 상영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미카의 첫 싱글 ‘위 아 골든(We Are Golden)’은 국내 케이블 차트에서 1위 및 라디오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