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출산 후 첫 화보 공개…클래식한 매력 발산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기부천사 부부'로 유명한 션의 부인 정혜영이 출산 후 처음으로 패션화보를 통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17일 "이번 10월호에서 정혜영이 브랜드 구호와 함께 아티스틱한 분위기의 화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혜영의 출산 후 공식 첫 화보인 이번 화보는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의 '09 F/W' 의상을 착용하고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된 듯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서울 강남 역삼동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인 안 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장소 곳곳의 현대적인 분위기와 구호의 모던하고 아방가르드한 의상들이 정혜영의 우아한 표정과 포즈에 완벽하게 조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는 "구호의 정제된 의상들이 정혜영의 여성 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와 함께 잘 표현된 멋진 화보"라고 덧붙였다.

촬영 관계자는 정혜영이 오랜 시간 진행된 화보촬영에도 불구하고 화보의 콘셉트를 고려한 표정과 포즈로 시종일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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