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도시지원 및 연립주택 용지공급

신분당선 역세권과 호수가 전망되는 매머드급 핵심부지

광교신도시가 도시지원시설용지와 연립주택용지 공급에 나선다.

이번 공급 용지는 오는 28∼29일 추첨 또는 경쟁입찰로 공급된다.연립주택 용지는 원천 호수공원이 조망되는 B7블럭(85㎡초과)과 광교산 아래 입지한 친환경 주거단지 B1블럭(85㎡초과), B3블럭(85㎡초과)등이다.

특히 B1, B3블럭은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중인 주택사업체에게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인 중도금 및 잔금납부기간을 2년 또는 3년 조건으로 공급예정으로서 업계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광교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업무, 연구소 용도)는 신분당선의 핵심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동수원IC 인근 광교테크노벨리에 인접해 있고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연장선 도청사역에서 도보 5분거리이다.

공급규모는 5만4000㎡(14개필지,면적 2000㎡~1만㎡규모)이다.

그 외 종교 5개필지, 유치원 2개필지 및 주유소 2개필지 등도 동시 공급한다.

특히 지난 7월 개통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광교상현IC 이용시 양재까지 15분 가량이 소요되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다.

공급가격은 3.3㎡당 900만원 선이다.

(문의 031-8012-7525)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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