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멋진 퍼포먼스로 '요코하마의 밤' 달궜다


[요코하마(일본)=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그룹 SS501이 리더 김현중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노래로 4000여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

SS501은 지난 5일 밤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린 드라마 '꽃남'의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김현중과 함께 4곡을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일본팬들은 SS501 멤버들의 몸짓 하나, 말 한마디에 환호하며 행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SS501의 이날 행사 참여는 '꽃남'에 출연한 김현중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선물이었던 것. 일본 관객들은 '꽃남'으로 인해 일본 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꽃미남 그룹 SS501의 멋진 퍼포먼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한편 SS501은 5일에 이어 본 행사인 6일에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IMX 관계자는 "SS501이 일본 내 인기가 상당하다. 리더 김현중이 '꽃남' F4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공연을 펼치게 됐다.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해줘서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났다"고 밝혔다.

SS501은 9월중으로 정규 2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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