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데이 이벤트 등 9월의 문화공연 할인·초대 ‘풍성’
코레일멤버십(회원)과 9월 열차이용객들이 코레일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초가을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코레일이 추천하는 9월의 문화공연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싱글즈> <빨래> ▲드로잉퍼포먼스 <드로잉 쇼> ▲댄스코미디 <브레이크 아웃> ▲2009 대구오페라축제 <투란도트> <사랑의 묘약> <마탄의 사수> ▲연주회 <2009 국제 윤이상 작곡상 결선 연주회> ▲축제 <2009 대한민국 전통 연희축제> <남산국제민속축제> <어린이 국제 민속축제> 등 10여 가지다.코레일의 문화공연이벤트엔 최대 300여명(150쌍)을 무료 초대한다. 9월 열차티켓을 가진 사람의 경우 현장이나 전화예매 때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특히 철도의 날(9월18일)을 ‘코레일 데이 이벤트’로 정해 일부 공연에 대해 당일 전화 예매객들에겐 반값 할인 혜택을 준다.
‘코레일 데이 이벤트’ 대상공연은 뮤지컬 <싱글즈>와 <빨래> 대구오페라축제 3개 작품(투란도트, 사랑의 묘약, 마탄의 사수), 국제 윤이상 작곡상 결선연주회다. 또 용산 국립중앙박물에서 열리는 전통연희축제엔 다가오는 추석(10월3일)을 맞아 9월 열차이용객은 누가나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하려면 9월1일부터 13일까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 관람희망일과 신청사연 등을 적어 내면 된다.
당첨결과는 14일 홈페이지 ‘문화공연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당첨자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러브 포인트’에 철도 포인트(공연별 1000~5000점)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타 공연정보 및 할인율 등은 코레일홈페이지의 ‘이벤트란’을 참고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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